LEARNING

1학기 특강 계획서입니다...

3월 22일(1차) 운영일지입니다.

첫 날이라 계획서대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강 소개와 경영학과 교과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경영학과에 대한 생각을 간단히 적어 제출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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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2차) 운영일지 입니다.

둘째 날은 첫 시간에 깜빡잊고 못한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딱딱한 분위기의 자리 배치대신에 원형으로 둘러 앉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도 이런 분위기가 낯선지 약간은 어리둥절... 일방적인 강의식보다는 약간은 자유로운듯.. 학생들도 내 얼굴을 보기보다는 다른 친구들 얼굴도 보이는지 얘기할 때 쑥스러워하는듯..

원래 계획은 내가 전공 소개를 간단히 하려고 했는데, 원형으로 배치하다 보니 사례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바로 인쇄물을 배포해서 즉석에서 읽고 얘기함. 학생들에게 생소한 회사보다는 알 듯한 기업 사례를 찾다가 고민끝에 맥주회사 사례를 선정했는데... 아뿔싸~~~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어서 당황...ㅎㄷㄷ

첫 시간이 그런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저학년이라 그런지 핵심 내용 파악하는게 약간은 무리가 있는듯.. 특강 후반부에 학생들의 의견을 다 듣고 사례 내용에 나오는 경영 이야기를 간단히 설명하고 마침.

4월 5일(3차) 운영일지 입니다.

간단히 이랜드 그룹 사례를 마치고.. 강의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벚꽃과 함께 학생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함. 역시 사람은 자연과 호흡하며 지내는 것이 더 낫네... 학생들의 분위기도 좋고... ㅎㅎ

4월 12일(4차) 운영 일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영학의 발전과정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2 학년 대상으로 경영학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하여 왔고, 각 시기마다 어떠한 부분에 중점을 두었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그냥 수업이 되었네요... ㅎㅎ

오후 시간 휴강인 관계로 1학년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지 않았네요... ㅠ.ㅠ  1학년을 위한 내용인데.... 쩝~~~~

5월 3일(5차) 운영 일지입니다...

중간고사 기간을 마치고 3주만에 개최하는 전공 특강... 간만에 하는 거라 이번에는 실패한 사례 2개를 가지고 4명을 한팀(1학년 2명, 2학년 2명 정도)으로 구성하여 팀별로 두 사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토론하라고 했습니다. 교수가 직접하는 것보다 선후배간에 토론하는 것이 조금 더 자유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 해봤는데... 괜찮은 듯... 아직은 저학년이라 그런지.. 발표 내용들이 아직은 초보수준... ㅎㅎ

5월 10일 운영일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최근 신문지상에서 많이 나오는 옥시 관련해서 기업이 위기에 처할 때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 것인지 성공과 실패 사례인 타이레놀과 네슬레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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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운영일지입니다....

이번 시간은 마지막 시간으로 중소기업의 성공이라는 주제로 쿠쿠전자와 모닝 글로리에 대한 사례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모여 학교 밑에서 전공 특강 마무리 회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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